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정계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메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재선 캠페인 홍보물에서 ‘안티-크립토(반 암호화폐) 군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 워런 의원은 자금세탁 방지법 규제 범위를 암호화폐까지 확대하는 규제법 개정안의 입법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