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XRP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코인게코,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빗썸, 업비트, 코빗 전체 거래량 중 XRP 거래량 비중은 각각 37%, 18%, 50%를 차지했다. 특히 업비트에서만 XRP 거래량이 7.9억달러를 기록, 바이낸스(7.2억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투자자들이 리플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에서 리플의 승소를 낙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디어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