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가 무허가 암호화폐 ATM를 운영해 이익을 챙긴 일당 3명을 기소했다. 비트코인오브아메리카 ATM 운영사 S&P솔루션 임원 3명은 오하이오주에서 50개가 넘는 무허가 암호화폐 ATM 운영과 관련해 자금세탁, 공모 및 기타 범죄 혐의를 받는다. 사기꾼들은 노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속여 ATM 기기에 현금 입금을 유도했다. 업체는 이 과정에서 20%의 이체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로갈스키 검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오브 아메리카의 2021년 ATM 수수료 수입이 3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