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3개 일본은행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시스템 시행 노력을 전개하면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험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험에 참여하는 3개 금융기관은 토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Tokyo Kiraboshi Financial Group), 미나 노 뱅크(Minna no Bank), 더 시코쿠 뱅크(The Shikoku Bank)다.

이들 3개 은행은 웹 3 인프라 기업 GU 테크롤로지가 재팬 오픈 체인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재팬 오픈 체인은 일본 법률을 준수하는 이더리움과 완전 호환성을 지닌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3개 은행은 “우리는 각 은행이 결제서비스법을 준수하면서 메타마스크와 같은 이더리움 지갑에서 사용될 수 있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는 지방정부와 민간기업들을 포함하는 실증 실험을 통해 “자산에 의해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개념증명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P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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