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 고래들이 지난주 시바이누(SHIB) 토큰을 거의 9조 개 매입했다고 유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일스탯(WhaleStats) 데이터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상위 100개에 속하는 이더리움 고래들이 지난 한주간 매입한 SHIB 토큰은 대략 8조 7000억 개로 금액으로는 약 1억2800만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이더리움 고래들의 시바이누 보유고는 약 5억9900만달러에서 7억2898만1399달러로 늘어났다. 또 이더리움 고래들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서 시바이누가 차지하는 비중은 18.5%로 밝혀졌다. 이는 시바이누가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이더리움 고래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암호화폐자산이 됐음을 의미한다.

고래들의 포트폴리오에서 SHIB에 이어 USDT는 17.42%, USDC는 14.21%의 비중을 차지했다.

SHIB는 뉴욕 시간 6일 오후 1시 4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76% 하락, 0.00001439달러를 가리켰다. SHIB는 지난 7일간 약 24% 상승했다.

*이미지 출처: WhaleSta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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