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후오비 등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지난해 2022년 1월 중국 세무 당국에 고객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오비의 경우 저스틴 선으로부터 인수되기 전 시점”이라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선은 “후오비 글로벌은 세이셸에 기반을 두고 카리브해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제 사법 지원 절차를 따르지 않는 한 중국 세무 당국에 고객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중국에 고객 정보 제공 의혹’을 반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