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이 2022년 4월 사상 최고치인 12.4% 수준에서 현재 1.71% 수준까지 하락했다. 지난해 4월 당시 붕괴 전인 테라USD(UST)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시총의 79.8%를 차지했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10개월 연속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앙화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순유출은 지난해 12월 36억 5000만 달러로 13개월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크립토컴페어는 “시장 참여자들이 스테이블코인에서 위험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기면서 스테이블코인 도미넌스(지배력)가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