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주간 데이터]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익스포저도 증가

[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가 증가했다. 장기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 모두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비트코인은 한 때 23K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갱신했다. 지난 11월 FTX 붕괴 후 저점 대비 약 45.6% 상승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1월 10일 1만 3899건에서 1월 17일 1만 4968건으로 859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7094건, 숏 포지션은 306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747건 증가, 숏 포지션은 574건 감소한 수치다. 장기 투자 펀드의 비트코인 상승 전망이 2주 연속 강화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5260건으로 전주 대비 113건 증가, 숏 포지션은 6324건으로 전주 대비 138건 감소했다. 장기 투자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 모두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23일 비트코인은 전일비 0.6%, 일주일 전 대비 9% 오른 2만 2700 달러에 거래된다. 암호화폐 시장 상승 랠리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0.6% 상승한 1만 1140.4포인트, S&P500은 3972.6포인트로 0.7% 하락했다. 금 선물은 1927.7달러로 일주일간 0.2% 상승했다. 전통 자산 시장 대비 가상 자산 시장 상승세가 강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4968계약(직전 주 대비 +859)
– 변동 이유: 장기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7094계약(+747)
– 숏: 306계약(-574)
– 순 미결제약정(롱-숏): +6788계약(+1321)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5260계약(+113)
– 숏: 6324계약(-138)
– 순 미결제약정(롱-숏): -1064계약(+251)

# 시장 분석
장기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2주 연속 증가
장기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2주 연속 개선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암호화폐 시장 전통 자산 시장 대비 강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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