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폴리곤(MATIC) 기반 NFT 매출이 지난 9월 말 이후 191% 증가해 역대 블록체인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 인스타그램(메타), 레딧 등 많은 주요 기업들이 폴리곤의 레이어2 블록체인 기능을 자사 서비스에 통합하면서 폴리곤은 전체 NFT 매출 4위로 올라섰다.

이와 관련해 유투데이는 폴리곤의 NFT 매출이 급증하는 동안 MATIC의 가격 변동을 분석했다.

차트 분석 결과, MATIC은 7월 이후 가격을 다지던 중 11월 들어 모멘텀을 강화하며 단기간에 32%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FTX 붕괴 사태로 시장이 폭락하는 사이 MATIC도 지지선이 무너지며 월간 수익을 모두 반납했다.

유투데이는 8월에 지지 수준을 잠시 시험했던 폴리곤이 11월 다시 0.80달러대로 돌아왔지만 이 지지선을 유지 못하고 현재 50 수준인 RSI가 그 아래로 내려갈 경우 약세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MATIC은 뉴욕시간 오전 24시간 전보다 4.1%, 일주일 전에 비해 2.1% 오른 0.86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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