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가 2000 명의 호주인을 대상으로 집계한 호주인 암호화폐 지수(IRCI)에 따르면, 호주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암호화폐은 비트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설문에서 비트코인은 브랜드 인지도, 소유권, 전반적인 투자 정서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 92%가 암호화폐에 들어봤다고 답했으며, 90.80%는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는 암호화폐를 아는 호주인 중 대다수가 비트코인을 알고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호주 인기 비트코인 팟캐스터 스테판 리베라는 “비트코인은 불과 인쇄기의 발명과도 같은 0에서 1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 측면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