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 세이프팔(SafePal)의 트래픽이 지난 11일 이후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베로니카 웡(Veronica Wong) 세이프팔 CEO는 “11월 중순 기준 세이프팔 하드웨어 월렛의 신규 등록과 순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최근 FTX 사건 등으로 인한 중앙집권형 거래소의 사용자 이탈이 세이프팔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