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CEO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고수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녀는 전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FTX 붕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호화폐를 신뢰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비트코인이 10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기존 목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드는 FTX는 사기였지만 리먼 브라더스와는 다르다고 지적하며 블록체인 기술은 주저 앉지 않고 계속 전진해왔다고 덧붙였다. 우드는 단기적으로는 FTX로부터의 추가 낙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녀는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지속적인 코인베이스 주식 매입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규제 받는 거래소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3일 오전 8시 4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92% 오른 1만6509.77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Bloomberg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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