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명 경제 블로거 린 알덴이 비트코인과 멀티 크립토 생태계는 목적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린 알덴은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의 미션은 돈을 고치는 것이고, 멀티 크립토 생태계는 금융과 거래의 기술 궤도를 고치는 것이다”고 16일 트윗했다.
린 알덴은 “돈을 고치는 미션은 당연히 금융 궤도를 고치는 내용을 포함하지만 반대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근본적인 통화이론을 다루지 않고는 금융 기술 궤도를 고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린 알덴은 “높은 레버리지는 대부분 법정 화폐(피아트머니)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고 강조했다.
또 “멀티 크립토는 레버리지와 비용에 기반을 둔 피아트 시스템이 확장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린 알덴은 “비트코인에 초점을 둔 생태계는 일반적으로 적은 거래와 레버리지, 코드에 기반한 금과 지급에 더 가까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의 FTX 사태가 기존 금융에서 초래된 멀티 크립토 생태계의 문제이지, 비트코인 생태계의 문제가 아니라는 내용이다.
한편 JP모건은 FTX 사태는 중앙화된 거래소의 실패이지 탈중앙 생태계의 실패가 아니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암호화폐라는 한 덩어리로 묶인 크립토 생태계를 비트코인 생태계와 알트코인 생태계, 중앙화된 생태계와 탈중앙화 생태계로 분리해 분석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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