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알라메다 리서치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디파이 프로젝트 맵스미(Maps.me) 및 옥시젠(Oxygen)이 성명을 통해 “생태계 토큰의 전체 공급량 95% 이상이 FTX에 보관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태계 보호를 위해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법률적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월 인기 오프라인 지도 애플리케이션 맵스미는 알라메다 리서치의 주도 하에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월에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프라임 브로커리지 옥시젠(Oxygen)이 알라메다 리서치의 주도 하에 4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