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비트코인 채굴업체 블록퓨전(Blockfusion)가 현지 구역법 위반으로 운영 중단 명령을 받았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당국은 “블록퓨전이 도시 구역법을 준수할 때까지 모든 암호화폐 채굴 및 관련 작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현지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모라토리엄(유예)이 해제된 지 나흘 만의 일이다. 앞서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주민들은 채굴 소음이 심각하다며 당국에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