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성년자들을 겨냥한 미국 핀테크 앱 스텝(Step)이 최근 채권 발행을 통해 3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텝의 이번 펀딩은 트리플포인트캐피털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CJ 맥도널드(CJ MacDonald) 스텝 CEO는 “현재 스텝에는 350만 개 이상의 계좌가 등록돼 있다. 새로운 자금을 통해 앱 내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주식 투자 서비스, 금융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