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61.4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펜토시(Pentoshi)가 최근 “최근 주요 거래소 내 BTC 페어 일일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바이낸스 BTC/USDT 일봉 차트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관측됐다. BTC는 향후 약 1개월간 횡보한 뒤 며칠 내로 큰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모든 거래소에 걸쳐 BTC 거래량 증가가 동시다발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신고점 경신 후 지켜진 하락 추세선을 테스트하려는 기술적 움직임일 수 있다. 또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 시총 비중을 의미하는 ‘BTC 도미넌스’ 역시 최근 주요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방향이 어느곳을 향할지는 모르겠지만, BTC의 가격 움직임 혹은 변동성은 알트코인보다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