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암호화폐 컨퍼런스 ‘토큰2049’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최고 금융기술 책임자가 암호화폐 투기를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책임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토큰2049(TOKEN 2049)에 나온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선전 광고를 보면 위험 관련 문제가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면서 “통화 당국은 이러한 자산이 소매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시장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인도 사법당국, 암호화폐 사기 의심 ‘중국계 기업’ 자산도 동결
인도 사법 당국이 HPZ 토큰과 앱을 암호화폐 사기에 사용한 혐의로 지난 9월 14일과 9월 28일에 이 토큰 발행업체의 자산 690만 달러를 동결했다고 포캐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9월 28일 동결된 자산은 ‘중국계 업체’의 것으로 알려졌고 동결 금액은 12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환경 피해, 쇠고기·석유와 동등하다는 연구 결과”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환경 비용은 전세계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이지 않은 산업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주장이 제기됐다고 포브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근거한 경제적 비용으로 추정할 때 지난 2021년에 생성된 비트코인은 개당 11,300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모됐다고 추산됐습니다.

연구원들은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채굴된 각 비트코인의 평균 기후 피해는 시장 가치(매매가)의 35%였으며 2020년과 2021년 사이에는 거의 60%에 달했다고 추정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35%)는 쇠고기 생산(33%), 원유에서 휘발유 생산(41%), 천연 가스를 사용한 전기 생산(46%) 다음으로 친환경적이지 않은 산업으로 분류된다고 지적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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