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업비트 등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내달 10일부터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 가이드라인에는 내재적 위험성 평가, 기술적 위험성 평가, 사업 위험성 평가 등으로 이뤄진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각 거래소는 신규 거래지원 심사 시 각 사 절차와 기준에 따라 거래지원을 자체적으로 결정하지만, 이 과정에서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른 항목 평가를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