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상태에 도달했지만 과거 이더리움은 과매도 신호 발동 후에도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한 사례들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번 주 22% 하락, 6월 중순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가격 모멘텀 측정 지표인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이날 30 이하로 후퇴, 이더리움이 과매도 상태에 들어섰음을 가리켰다.

일반적으로 RSI가 과매도 상태에 진입하는 것은 일종의 매수 신호로 간주되며 반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과거 RSI 지표를 기반으로 이더리움의 전술적 반등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추가 손실을 입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뉴욕 시간 오전 9시 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58% 내린 1307.40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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