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를 발표, 바이낸스의 USDC->BUSD 자동 전환 정책이 테더의 중요도를 강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오는 9월 29일부터 보유하고 있는 3개의 스테이블코인 USD 코인(USDC), 트루USD(TUSD), 팍스 달러(USDP)의 모든 기존 잔액과 향후 예금을 바이낸스 USD(BUSD)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JP모건은 데이터를 인용, 지난 18개월 스테이블코인 내 테더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USDC의 위협을 받고 있던 테더가 스테이블코인 업계 내 중요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테더의 중요도는 단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에 국한되지 않는다. 거래에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