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00 GPU 지원으로 생성 AI 기술 기반의 V2V(Video to Video) 앱 서비스 개발

[블록미디어]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는 ‘AWS x AI Network GPU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되어 신규 앱 서비스 ‘deVut.ai’ 기능 개발을 위한 H100 자원을 약 2개월 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AI 네트워크(AI Network)는 커먼컴퓨터에서 운영하는 AI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빅 테크 위주로 쏠린 AI 개발 생태계에서 자원 제공자, 개발자, 크리에이터를 분리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의미한다.

거대 규모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자원 제공자들로부터 모아 AI 개발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웹3.0 오프라인 공간인 언커먼 갤러리 운영을 통해 웹3.0 생태계의 저변을 키우고 있다.

이번 ‘AWS x AI Network GPU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AWS와 AI Network가 공동 주최하는 프로젝트이다. 최근 5년 내에 설립된 유망 AI 스타트업 중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한곳을 선정하여 2개월간 H100 GPU를 지원한다. 1기 지원 대상으로는 디오비스튜디오의 ‘deVut.ai(데뷧타이)’가 최종 선정되었다.

‘deVut.ai’는 생성 AI 기술 기반으로 작동하는 Video to Video 변환 앱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명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로 데뷔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앱을 활용하면 어떠한 영상이든 터치 한 번의 조작으로 개성 있는 ‘AI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으며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제공되는 ‘AI 스타일’은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추어 선택 옵션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디오비스튜디오는 ‘AWS x AI Network GPU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H100 GPU 자원을 다양한 ‘AI 스타일’ 모델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deVut.ai’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iOS)는 오는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사진 설명) 디오비스튜디오의 deVut.ai 앱 서비스로 변환한 영상. 왼쪽이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 오른쪽이 커먼컴퓨터 김민현 대표. 자료= 디오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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