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호주증권거래소(ASX)가 블록체인 기반 주식 청산·결제 시스템 도입에 현재까지 총 1억5000만 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투입된 비용을 모두 합친 것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내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코인니스는 ASX가 블록체인 기반 주식 청산·결제 시스템 도입을 최소 2년 뒤로 재차 연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