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인터넷 플랫폼 스카이넷(Skynet)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투자 유치 라운드를 완료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스카이넷 랩스(Skynet Labs) 서비스 중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넷 CEO인 데이비드 보릭 (David Vorick)은 “투자 유치 라운드를 완료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넷 랩스를 폐쇄하게 됐다. 이러한 발표를 하게돼 유감”이라며 “스카이넷 플랫폼은 계속 운영된다. 인프라 핵심 부분은 계속해 개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넷 랩스는 스카이넷 홍보를 위해 설립된 것으로, 직원 수를 이전의 절반으로 줄였으며 향후 또다시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