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중국을 겨냥해 안보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및 과학법’이 미국 의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법안에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문제 대응을 위한 자문위원을 배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법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해당 법안 의회 통과 소식에 미국 의회 블록체인협의회 공동의장이자 의회 에너지 협의회 멤버인 대런 소토(Darren Soto) 하원의원은 “미국 정부에서 혁신을 지원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을 육성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