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털의 CEO가 장기적인 비트코인의 강세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시장이 추가 폭락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30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털 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너무 오래 심각한 실수를 해왔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또 다른 ‘대폭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 달 또는 두 달 안에 몇 가지 일이 더 벌어질 것”이라며, 최근 셀시우스와 쓰리 애로우 캐피털 사태의 여파가 이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모어헤드는 자신의 회사가 5월 말에 자산의 상당한 비율을 투자했으며, 시장이 바닥에 도달하면 그 중 일부를 비트코인보다 ‘고위험, 고보상’ 자산인 알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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