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P2P 음원 공유 플랫폼 냅스터(Napster)가 암호화폐 프로젝트로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냅스터는 향후 자체 토큰 NAPSTER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냅스터를 인수한 암호화폐 전문 VC 하이브마인드의 창업자 매트 장은 “NAPSTER 토큰은 음악 팬들이 새로운 플랫폼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연 티켓을 구매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만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NAPSTER 토큰의 공급량은 100억 개로 설정됐지만, 아직 토큰의 유틸리티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급량은 크게 의미있지 않은 수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