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카르다노 커뮤니티의 큰 관심사인 카르다노 테스트넷의 바실 업그레이드가 마침내 시작됐다.

카르다노 블록체인 개발팀 인풋 아웃풋(Input-Output:IO)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 테스트넷 하드포크를 위한 업데이트 제안을 제출했으며 바실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음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바실 하드포크가 완료되면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스피드와 확장 능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IO는 바실 하드포크는 지금까지 카르다노 네트워트에서 이뤄진 업그레이드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업그레이드라고 밝히면서 바실 하드포크로 효율성과 스크립트 퍼포먼스(script performance)가 크게 개선되고 비용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테스트넷에서 바실 하드포크로 인해 생겨난 변화는 7월 3일부터 시행된다. 테스트넷 하드포크가 완료되면 개발자, 거래소, SPO(staking pool operator)들은 카르다노 메인넷 하드포크에 앞서 4주간의 테스트 시간을 갖게 된다.

카르다노는 뉴욕 시간 28일 오후 3시 2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91% 내린 0.4739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Input Out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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