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지난 5월 블록파이 현금흐름은 긍정적이었고 역대 최고의 한 달이었다. 시장에 변동성이 존재했지만 FTX와의 최대 2.5억달러 대출 계약은 회사 대차대조표를 건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출금도 문제 없이 처리되고 있다. 지난주 평소보다 출금액이 많았지만 이번주엔 일일 출금 요청이 88% 감소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보이저디지털처럼 셀시우스, 3ac, 바벨파이낸스에 얼마나 대출해줬는지 공개해야 한다”며 “이는 제네시스 트레이딩, QCP캐피털, GRS 등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앞서 보이저디지털은 3ac에 15,250 BTC, 3.5억 USDC 대출을 제공했었다고 밝히며,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전액 상환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