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걸으면서 돈을 버는 ‘무브 투 언(Move to Earn)’ 프로젝트 스테픈(STEPN)은 신규 플레이어의 게임 참여시 초기 비용 부담을 없애기 위해 NFT 신발 대여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플레이어가 기존 플레이어에게서 신발을 대여하고 자신의 NFT 신발을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벌 때까지 수익을 소유자와 공유하는 형태다.

스테픈측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스테픈 공동창업자 욘 롱(Yawn Rong)은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테픈 사용자가 최소 기대하는 보상은 10분의 활동에 대해 25달러인데 일부 사용자는 하루 최대 4,500달러를 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게임 내에서 새로운 NFT를 구매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를 진행하는데 보상을 사용중이고 현금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사용자도 있다”고 설명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