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의 온라인 활동이 감소하면서 거래 건수가 1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달 인기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에 상장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지만 최근 거래 건수가 1년 만체 최저치로 감소했다.

로빈후드에서 시바이누 거래가 시작될 당시만 해도 매수세가 몰리며 1시간도 안되는 사이 1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그러나 올 1분기 들어 거래 건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시바이누는 결국 2021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거래 건수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분석 사이트 bloxy.info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월 전체 시바이누의 거래 건수는 21만6260건으로 3월 32만9893건에 비해 급감했다.

특히 2021년 10월 시바이누의 가래 건수가 138만9603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시바이누가 현재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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