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가 “연준은 시장 예상만큼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NFT에 대해서 최초의 디지털 재산권 시스템이라면 극찬했다.

캐시 우드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행사에 보낸 영상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23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캐시 우드는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찍고, 극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연준은 현재 보여지고 있는 것보다 덜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만큼 금리가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가는 올해 말까지 연준이 3% 이상 기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해서 연준 관계자들은 보다 신속하게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밀해 금융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캐시 우드는 “연준이 과도하게 긴축을 해서는 안된다는 많은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혁신 기술주의 가치는 10조 달러 정도인데, 이는 전 세계 주식시장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앞으로 8년 후 혁신주 가치는 10조 달러에서 210조 달러로 늘어나고, 이는 연간 40% 수익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NFT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캐시 우드는 “NFT는 최초의 전 세계적이면서 불변성을 갖는 디지털 재산 소유권 시스템”이라며 “물리적 재산권이 디지털 세계로 확장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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