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일(현지시간) 모멘텀이 개선되면서 4만4000달러에 자리잡은 단기 지지선으로부터 반등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3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96% 오른 4만6237.30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저점은 4만4403.14달러, 고점은 4만6616.24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의 회복 랠리는 4만8000달러 ~ 5만996달러에 포진한 저항세력에 의해 중단될 수도 있지만 바이어들이 4만3000달러 ~ 4만5000달러를 방어하는 한 가격 후퇴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내다봤다.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 지표에 의하면 지난 몇 주간 하방향 모멘텀은 크게 줄었고 이는 가격 하락시 추가 매수세를 불러올 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움직임은 중립 상태며 5일 가격 범위로부터의 분명한 상향 돌파 내지 범위 아래로의 하락을 기다리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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