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SOL)가 최근 강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30일 동안의 손실을 만회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솔라나는 뉴욕시간 오전 8.0% 오른 99.15달러, 주간 수익률 12.2%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포프는 솔라나의 상승세와 관련, 이 종목의 첫번째 저항 수준을 112달러, 두번째 장벽은 130달러로 전망했다.

또 다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이번 주 초 솔라나가 강세 반전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솔라나가 94달러 위에서 마감을 이어갈 경우 120달러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핀볼드는 이날 솔라나의 강세에 암호화폐 투자회사 코인셰어스(CoinShares)와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솔라나(SOL)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코인셰어스와 FTX는 전날 CoinShares FTX Physical Staked Solana라는 이름의 새로운 상품 출시를 발표했다.

한편 핀볼드는 분석가들의 솔라나에 대한 강세 전망에 불구하고,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3월31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것과는 아직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시장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솔라나가 이달 말 151.76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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