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 보유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8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웨일스태츠(WhaleStats) 자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시바이누 보유자 수가 총 114만5000명을 넘어섰다. 시바이누 보유자 수는 닷새 전 114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시바이누는 이더리움 대형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알려졌다.

웨일스태츠 자료에서 상위 1000개 이더리움 주소가 현재 가격 기준 약 14억8000만달러 상당의 시바이누를 보유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4700만개의 토큰 소각을 준비 중이며, 24시간 내에 약 2000만개의 토큰이 소각될 예정이다.

시바이누와 함께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밈코인 베이비도지(BabyDoge) 또한 보유자 수가 급증해 이날 126만명을 기록하며 시바이누 보유자 수를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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