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시노 글로벌은 2억달러 규모의 리퀴드 밸류 펀드 1호(Liquid Value Fund I)를 출시했으며, 상당 부분이 이미 FTX와 같은 파트너에 의해 약정 마감됐다고 밝혔다.
햄 뱅크먼-프라이드 FTX CEO는 “이 펀드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프로젝트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노 글로벌이 펀드에 외부 자본을 수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이 회사는 독점 자본을 사용해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 회사는 현재까지 솔라나, FTX 등 20개 이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솔라나는 시노 글로벌의 가장 성공적인 투자 사례로 꼽힌다.
새로 출시된 펀드 역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및 NFT(대체 불가 토큰) 인프라를 포함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투자하는 한편 솔라나와 이더리움 생태계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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