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상승 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기술적 분석가들은 확실한 불(Bull) 장 신호로 “종가 기준 4만8800 달러 마감이 두 차례 더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페어리드 스트레티지의 케이티 스톡톤 분석가는 “이동평균 수렴/발산 지표를 보면 이번 반등이 중기적으로 모멘텀을 받고 있다”면서도 “디마크(DeMark) 지표상으로는 역추세도 감지된다”고 말했다.

스톡톤은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디마크 지표가 긍정적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일봉상 종가가 두 차례 정도 4만8800 달러 위에서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종가는 지난 9월 6일 이후 48.8K 이상에서 마무리된 적이 없다.

디마크 지표는 새로운 매수, 매도 시점을 포착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최고가와 최저가 추이로 계산한다.

(자료=블록미디어, 트레이딩뷰)

이 지표가 0.7 이상이면 가각 하락 가능성을, 0.3 미만이면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디마크는 0.5 수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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