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미국 증시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주가지수선물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비트코인은 4만246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탈중앙거래소(DEX) dydx는 25% 급등 출발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 개장 전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0.7% 상승 중이다. S&P 500 지수선물은 0.6%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는 3bp(0.03%포인트) 가량 하락한 1.50% 수익률에 거래되고 있으며(채권 가격 상승), 5년물은 1% 밑으로 내려왔다.

주식시장에서는 달러 트리가 10.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유럽증시도 영국 FTSE100이 0.89%, 독일 DAX가 0.96% 상승하는 등 전날의 급락세가 진정된 모습이다.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날보다 0.87% 오른 4만23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12% 떨어진 2930 달러, 카르다노는 0.47% 떨어진 2.13 달러 수준이다.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 재천명 이후 중국 시장 철수를 선언한 바이낸스코인은 8.7% 오른 370 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탈중앙 거래소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니스왑은 2.86% 떨어진 23.95 달러로 뉴욕 거래를 시작했다.

반면 dydx는 25.14 달러로 전일 대비 25% 이상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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