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데일리 호들이 19일 비트코인 탭룻(Taproot) 업그래이드 이후 연말 랠리가 온다는 분석가 크립토 메시아의 전망을 인용 보도했다.

크립토 메시아는 유투브 헥소 랩스(Hxro Labs)에서 비트코인이 11월로 예정된 탭룻 업그래이드 이후 런던 하드포크 이후의 이더리움처럼 급격한 상승궤도를 탈 것으로 예축했다.

탭룻은 거래인증 서명을 여러 개 섞어 기록하는 방식으로 거래 추적을 어렵게 하면서 거래 수수료도 낮추는 방식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을 위한 기초적인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메시아는 비트코인이 탭룻 업그레이드 이후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수료 절감과 이더 발행량 축소를 가져온 런던 하드포크 EIP-1559 업그래이드 이후 가격이 폭등한 이더리움과 비슷한 궤적을 밟을 수 있다는 것.

그는 비트코인 거래량이 50K-60K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며 비트코인이 64K를 넘는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기 전에 충분한 거래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조건만 충족된다면 12월에 비트코인 산타랠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랠리를 가능케 하는 많은 조건들이 충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비트코인 업그레이드 합의, 11월 단행…디파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