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주요 알트코인 세 종목의 대규모 랠리를 예고했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팔로워 18만2000명의 트레이더 칼레오(Kaleo)는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솔라나(SOL) 등 세가지 알트코인이 단기 랠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도지코인은 새로운 ‘게임스탑’ 주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칼레오는 라이트코인이 최근 비트코인 대비 약세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지코인, 라이트코인과 함께 강력한 랠리를 펼칠 종목으로 칼레오는 솔라나를 꼽았다. 그는 솔라나가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대각선 상승 추세선을 돌파할 경우 얼마나 오를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도지코인은 35.1% 오른 0.40달러, 라이트코인은 8.8% 상승해 933달러, 솔라나는 34.9% 급등한 33.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