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남중국해에 위치한 중국 하이난성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디지털 위안 사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과 중국 상업은행의 하이난 지점과 산샤시 정부는 하이난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2주 간 디지털 위안 사용 촉진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슈퍼마켓,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지출을 포함해 지역 내에서 디지털 위안으로 100위안을 구매할 때마다 99위안을 할인받게 된다.

중국에서는 이미 상하이와 창샤 등 지역에서 디지털 위안 시험 운영을 마친 바 있다. 칭다오, 다렌, 시안 등 도시들에서도 향후 몇 달 안에 디지털 위안화를 시험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국은 6년 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한 디지털 위안 출시가 더욱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