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연말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랠리를 펼치는 것은 일부 펀드매니저들이 올해가 가기 전 비트코인 매입 대열에 합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일 수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레이놀즈가 지적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기사에서 일부 펀드매니저들이 비트코인 매입 가격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2020년에 자신들도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현명함을 발휘했다고 자랑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레이놀즈는 연방준비제도의 지속적인 통화공급 확대와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도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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