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지난해 6억 70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지난 5년동안 받았던 투자금 액수를 뛰어넘었다. 마이클 손넨세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전무는 이에 대해 헤지펀드나 다른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점점 더 신뢰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는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디즈니와 넷플릭스를 제치고 다섯 번째로 인기 많은 자산으로 꼽은 사실을 언급했다. 투자자들이 점점 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자산을 안전한 피난처로 여기고 있다며 투자 전략에서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올해 옵션과 선물과 같은 파생상품의 가용성이 증가해 올해에는 암호자산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의 보고서는 아직 넓은 투자 계층에게 검증받지 않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말고 다른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점도 문제다.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이 투자패턴을 분석한 결과, 지난 분기에 유입된 투자자들 중 14%만이 이더리움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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