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스키는 “이는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나쁜 뉴스는 진짜 나쁜 뉴스’ 분위기로 돌아서면 투자 심리가 역전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실제로 이날 뉴욕 증시에는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았다고 할 수 있다. 구글이 1만2000 명 감원을 발표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지금까지 10만 명 인원 감축에 들어갔다.
주식시장은 이 같은 감원 뉴스를 오히려 호재로 인식했다. 경기 둔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한 것.
연준 관계자들이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경기 침체가 눈 앞에 있지만, 연준이 태도를 바꾼다” 쪽에 긍정적인 베팅을 거는 상황이다.
위험자산은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일 때 오버 슈팅 하다가, “나쁜 뉴스가 진짜 나쁜 뉴스” 일 때 가격이 급락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장막판 22K를 상향 돌파했고, 나스닥은 2.6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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