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카르다노 퍼블릭 테스트넷에서 첫번째 스마트 계약이 성공적으로 처리된 것으로 발표됐다.

유투데이는 11일(현지시간) 카르다노 개발사 IOHK의 프로젝트 업데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며 카르다노의 전면적 스마트 계약 출시는 9월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업데이트에 따르면 현재 카르다노 개발자팀은 ‘알론조 블루(Alonzo Blue)’ 단계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헬로 월드’ 스타일의 스마트 계약 작성을 위한 ‘명령 줄 인터페이스(command-line interface: CLI)’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OHK의 프로젝트 헤드 니겔 헴슬리는 개발자팀이 “온체인에서 제출, 확인, 그리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IOHK가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번째 스마트 계약의 성공적 가동 소식을 전하자 이를 환영하고 격려하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

*이미지 출처: IO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