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U.S.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CFTC)의 위원장인 지안카를로(J. Christopher Giancarlo)가 암호화폐 규제에 있어서 오용을 막되, 혁신을 저해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인터넷이 번창할 수 있던 것도 정부가 인터넷에 대해 지나친 개입을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며, 이를 위해 ‘해를 끼치지 않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또한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외환 시장이나 귀금속 시장에서 나타나는 사기와 조작들이 나타나고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기와 조작에 대해 우리는 강경히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정책 입안에 대해서는 우리는 천천히 신중하게 관련 사항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J. Christopher Giancarlo,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 위원장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는 현재 상품, 선물, 파생 상품 시장 규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 15년 암호화폐를 상품으로 규정한 바 있다.

지안카를로는 암호화폐 관련 규제에 있어 당국의 움직임이 너무 느리다는 비판에 대해 현재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허용을 언급하며 관련 비판을 일축했다.

“우리의 규제에 대해 누군가는 우리가 느리다고 말하고, 누구는 우리가 너무 빠르다고 말한다. 하지만 CFTC는 세계 어느 정권보다 빠르게 비트코인 선물을 허용했다.”

-J. Christopher Giancarlo,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 위원장

J. Christopher Giancarlo, CNBC와의 인터뷰 원문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cnbc.com/2018/09/14/do-no-harm-in-regulating-cryptocurrencies-but-be-vigilant-cftc.html?&qsearchterm=cryptocurr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