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지불 옵션으로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를 추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크라켄은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최근 몇 년 사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를 암호화폐 구매를 위한 옵션으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는 모두 크라켄의 앱과 자동으로 연결되며, 앱에서 몇 초 안에 암호화폐 구매를 위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두 가지 지불 옵션 이용을 위한 최소 금액은 10달러, 각 결제 옵션의 7일 간 최대 이용 금액은 7500달러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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