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블록체인 기업 엑세이지(Xage)가 지난주 미국 우주군(USSF)의 컴퓨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보호 시스템 개발 및 구축 계약을 따 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업체가 개발할 엑세이지 보안 패브릭(Xage Security Fabric)이라는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확인하고 제3자의 네트워크 개입을 방어함으로써 인공위성에서 지구로 보내는 비밀 데이터의 해킹을 방지하게 된다.

엑세이지는 지난해 12월 미 공군과도 유사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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