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레이어(LAYER)의 주요 엔지니어 차즈(Chaz)와 차오판(Chao Fan)은 지난 4월 25일 칠캐스트(Chill Cast)에 출연해 신기술과 생태계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솔레이어의 신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InfiniSVM’의 성능과 하드웨어 가속화 기술, 그리고 생태계 확장 전략을 소개했다.
InfiniSVM은 SVM 기반의 고성능 체인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성능 한계를 넘어 초당 최대 100만 TPS, 100기가바이트 처리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리스테이킹 및 솔레이어USD와의 통합을 통해 더 큰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차오판은 FPGA와 SDN 등의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통해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트랜잭션의 사전 실행과 최적화를 통해 성능을 높였다. 또한, 솔라나(SOL)의 파이어댄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InfiniSVM이 실행과 스케줄링까지 하드웨어에 위임한다고 설명했다.
솔레이어는 기술적 성능뿐만 아니라 생태계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자체 게임 프로젝트 론칭, 디핀(DePIN) 및 트레이딩 프로젝트 초기 파트너 확보 등의 전략을 통해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고 있다. 메인넷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술 지원, 마케팅 협력, 생태계 연결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무리 발언에서 출연자들은 “빠르고 강력한 체인을 함께 만들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6일, 05: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