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ETH)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세로 전환하면서 시장 점유율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22일 오후 4시 51분, 바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 대비 10.4% 상승한 178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저점 1400달러에서 약 30% 반등한 수치다.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23일 기준 7.45%로 집계되며 회복세를 보인다. 지속된 매도세로 인해 2019년 9월 이후 최저치인 7%까지 하락했었던 시장 점유율이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자산 분석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이 2019년 저점을 지지선으로 삼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기술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의 반등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 10x 리서치 창립자는 이더리움이 과매도 상태에서 반등했다고 분석하며,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상승을 지지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3일, 17: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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